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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네안데르탈인 유전자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 본부장 네안데르탈인은 약 50만 년 전 유럽·중동·서아시아에 살기 시작한 인류의 방계 조상이다. 정교한 석기를 사용했고 죽은 자를 매장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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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인간은 왜 오래 못 사는가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자연계에는 오래 사는 종이 적지 않다.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산맥의 브리슬콘 소나무는 현재 4800세다. 2006년 아이슬란드 연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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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혈액검사로 수명 예측한다?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 본부장 “미국 유일의 상업적 텔로미어 분석 서비스, 귀하의 세포의 생물학적 나이를 알려드립니다. 혈액 두 방울(2.7cc)만 보내면 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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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북한산 옮기는 법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가을 취업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. 면접 시험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올 수도 있다. “북한산을 어떻게 부산으로 옮길까?” 다음은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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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위험 심리학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인가? 그 답은 일반 시민에게 묻느냐, 전문가에게 묻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. 미국 오리건 대학 심리학과의 폴 슬로빅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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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 과학 산책] 광우병 소동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·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광우병에 걸렸던 미국 젖소 한 마리가 한국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. 해당 광우병은 비전형인 L형으로 확인됐다. 전형에 비해 병을 일으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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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 과학 산책] 포르노의 유해성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미국 대선에 새 이슈가 추가됐다. 최근 공화당 예비 주자인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“오바마 행정부가 포르노를 방치하고 있다”는 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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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 과학 산책] 투표의 심리학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·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내일 선거에선 목소리가 저음인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. 지난달 미국 듀크대와 마이애미대의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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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 전파 수십억 개로 쪼개 분석, 외계생명체 신호 추적
외계 생명체가 보낼지도 모를 신호를 포착하기 위한 SETI의 전파 망원경.생명체가 살 수 있는 영역의 행성이 은하 내에 수억 개나 된다면 그중에는 우주를 향해 전파신호를 발사할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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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수요지식과학] 뭔가 살 만한 행성, 우리 은하만 5억 개
인류는 혼자인가. 우주에 생명이 있는 곳은 지구뿐인가. 은하계 전체로 보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갖춘 행성은 많을 것이다. 다만 항성(별=태양도 그중 하나)과 달리 스스로 빛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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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변신의 제왕 ‘모방문어’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열대의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는 당신 앞에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나타난다. 낯선 침입자를 안마당에서 쫓아내려는 순간 놈이 갑자기 형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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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기적의 신소재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·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고양이 한 마리가 가로 세로 1m의 그물 침대에 누워 있다. 그물의 무게는 0.77㎎, 고양이의 수염 한 올보다 가볍다. 이 그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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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포유류, 아들· 딸 골라 낳는 능력 있다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아들과 딸 중에서 어느 쪽을 낳으면 더 많은 손자 손녀를 얻을 수 있을까. 자기의 유전자를 퍼뜨리는 데 유리한 성별을 골라 낳을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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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임신 중 스트레스가 아기에게 해로운 뜻밖의 이유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·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우리 몸에는 인체 세포 수의 10배가 넘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. 이들 대부분은 장에 자리잡고 인체에 유익한 역할을 한다. 음식물을 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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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체 있을 후보 행성 110억 개 외계 문명, 그들은 모두 어디에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페르미의 역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계 행성의 상상도. [NASA]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 년인데 생명이 탄생한 것은 35억~40억 년 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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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적게 먹으면 장수한다? 적게 먹으면 건강하다!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‘칼로리 섭취를 대폭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’. 지난 수십 년간 학계에서 공식처럼 믿어온 이론이다. 하지만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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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톡 쏘아대는 당신, 톡소 감염 때문일 수도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20억 명 머리 속의 기생충, 톡소포자충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쥐는 고양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. 기생충이 포유동물의 뇌를 조종하는 드문 사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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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 차이 가장 큰 남성의 체취 여성이 섹시하다고 느끼는 까닭
━ [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] 땀 냄새의 과학 셔츠 냄새를 맡아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‘페르몬 파티’의 참가자들. [사진 ‘페르몬 파티’ 페이스북 홈페이지] 인간이 가진 후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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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는 동일한 질병일까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성인형(제2형) 당뇨병은 혈당을 떨어트리는 인슐린 호르몬에 신체의 반응이 둔감해지는 병이다. 환자는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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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고양이 기생충, 자살 위험 7배로 높인다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은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범인은 톡소포자충(톡소플라스마 곤디)이라는 원생동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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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 54%, 오르가슴 도달 연기 경험 “이유는…”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 본부장최근 미국 럿거스 대학의 심리학과 연구팀은 오르가슴을 겪는 여성의 뇌를 기능성자기공명영상촬영(fMRI) 장치로 연속 촬영하는 데 성공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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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달의 미스터리 풀리려나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달에 착륙한 유인 우주선은 1972년 아폴로 17호가 마지막이다. 그 후 일본·중국·인도·미국·유럽우주국이 저마다 달 궤도에 무인탐사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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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음파 스텔스 기술의 창과 방패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콘텐츠본부장 최근 음향 기술은 두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. 하나는 음파(소리) 탐지로부터 물체를 감춰주는 스텔스(Stealth)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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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현욱의 과학 산책] 태아 비만을 예방하는 약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비만한 임신부는 과체중 아기를 낳기 쉽고 그런 아기는 자라서 비만 성인이 될 위험이 크다. 그렇다면 태아 단계에서부터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?